혜린, 시후 남한산성을 가다 * 일요일 아침....사무실에 출근하여 일을 해야 했지만,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무실에서 일하는 건 너무 억울한 느낌이 들었다. 시후가 태어난 지 두달하고 열읗정도가 지났지만 번듯한 나들이 한번 못한 것도 걸리고, 콧바람 쐬기 좋아하는 시후를 데리고 나가고 싶기도 했다. 사무실에 출근하여 대충 .. 여행 이야기 2011.04.04
혜린이와의 모락산행 * 한 일요일 아침...계획에도 없던 혜린이와 모락산을 올라갔다. 날도 약간은 쌀쌀한지라 걱정이 되긴 했지만, 혜린이의 산행은 즐겁기만 한 모양이다. -1 *산중턱에서 마시는 코코아 한 잔....혜린이는 날이 추우면 유난히도 코코아를 좋아한다. * 산 정산 바로 아래 덱크가 있는데 바로 아래로 집이 보.. 여행 이야기 2011.03.09
여름 휴가...충북 영동의 처가에서 3일을 보내다.... 올 해 여름 휴가는 마눌의 회임으로 인해 충북 영동의 처가에서 보내게 되었다. 화요일에 내려가 먼저 가 있던 처형의 식구와 합류하여, 옥계리 근처의 개울에서 물놀이를 했다. 비가 온 후라 그닥 깨끗하지는 않았지만, 불볕 더위를 식힐 정도는 되었다. 물놀이를 하는 것도 잠깐..... 다음 날은 무주리.. 여행 이야기 2010.09.09